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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TURN - 바오로의 회상

 

시놉시스

 

뮤지컬 Turn-바오로의 회상은 사도 바오로의 일생을 조명함에 있어서 로마로 압송되기 전 아그리빠 임금 앞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장면에서 바오로 자신이 회심하기까지의 과정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그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들인 스테파노의 죽음, 다마스쿠스의 체험과 회심, 그리고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체포와 재판에 이르기까지의 역경을 통해 우리는 바오로가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주님에 대한 사랑과 선교의 열정이 얼마나 크게 자리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기묘한 방법으로 사도 바오로를 부르시는 주님의 손길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부르심에 충실히 응답한 바오로처럼 오늘날 교회 안에 잠자고 있는 우리 각자에게도 선교에 대한 열정이 다시 불타오르기를 희망합니다.

 

 

바오로의 생애

 

사도바오로 그는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으나 본래는 유대인이었습니다. 바리사이파 유대인으로서 회심 이전에 바오로는 율법 실천과 연학에 열심했으므로 율법과 성전체제를 비판하는 예수를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메시아로 받아들이는 교회를 박해하였습니다. 바오로가 회심을 하게 된 시점도 바로 다마스쿠스 교회를 박해하러 가던 중, 성에 이르렀을 때 신비로운 그리스도의 출현을 경험하고 3일 간 실명상태가 되어 주님의 소명을 받고 열성적인 사도가 되었습니다. 회심 후 그는 세상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파하러 생애를 투신하고 그가 숨을 거둘 때까지 주님의 진실한 손과 발이 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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